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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난임 진단서’ 발급이 첫 단계입니다. 난임 진단서는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지원금 신청 시 필수 서류로 제출해야 합니다. 진단서 발급 후 지원 신청까지의 절차를 미리 숙지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안내에서는 난임 진단서 발급부터 지원금 신청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여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신청 방법
첫째, 난임 진단서 발급 절차입니다. 부부가 함께 지정 난임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의사의 소견에 따라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이때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하며, 일부 병원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둘째, 진단서 발급 후 지원금 신청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나 지자체 복지 포털에 접속해 ‘난임 지원금 신청’ 메뉴를 선택하고, 진단서를 스캔하여 첨부합니다. 추가로 소득 증빙자료, 신분증 사본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보건소나 시·군·구청 복지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제출합니다.
셋째, 신청 후 접수 확인입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접수 번호와 처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신청 시 푸시 알림을 통해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
- 신청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사실혼관계
- 부부 중 한 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
위에 조건으로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경우 소득기준 전면 폐지로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급 금액
난임 지원금은 체외수정(IVF)은 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이식은 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IUI)은 회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일부 지자체는 배아 동결비, 호르몬 주사비, 검사비 등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지원 횟수는 체외수정 20회(출산당), 인공수정 5회(출산당)가 일반적이며, 농어촌 지역은 교통·숙박비 지원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시술 유형 | 지원 횟수 | 지원 금액 |
---|---|---|
체외수정(IVF) | 연 20회 | 회당 110만 원 |
동결배아 이식 | 연 20회 | 회당 50만 원 |
인공수정(IUI) | 연 5회 | 회당 30만 원 |
✅ 유효기간
난임 지원금은 승인일로부터 6개월 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됩니다. 치료 일정이 지연되거나 의학적 사유가 있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3개월 연장이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은 지자체 예산 상황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승인서에 명시된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장 신청은 온라인 마이페이지 또는 관할 보건소 복지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신청 포털 ‘나의 신청 내역’에서, 모바일은 앱 푸시 알림, 오프라인은 담당 부서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사 상태는 ‘접수 완료’, ‘서류 심사 중’, ‘승인’, ‘반려’로 표시되며, 단계별 문자나 이메일 안내를 받게 됩니다.
승인 후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사전에 병원 지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Q&A
Q1. 난임 진단서는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1.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전문 의료기관에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병원 목록은 보건소나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진단서 발급과 지원금 신청은 같은 날 할 수 있나요?
A2. 가능합니다. 진단서를 발급받은 당일 바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3. 진단서 발급 비용도 지원이 되나요?
A3. 일부 지자체는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여부와 금액은 거주지 지자체에 문의해야 합니다.